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 vs 군대 (문단 편집) === 번외 2: 근세 이전 === [[파일:external/www.kriegsreisende.de/schweizer.jpg]] * [[보병]] 총기가 미비한 시기의 보병은 근접무기로 무장하였고, 집단 전술을 훈련받는다. 특히 장창과 방패로 무장한 중장보병이 진형을 구성하면 맨몸의 좀비 정도는 쉽게 저지하고 격파할 것이지만, 좀비의 물량에 대해 병사들의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흔히 야만인이라고 부르는 비문명 전사집단은 잠시만 공격력이 폭발할 뿐 곧 전투의지를 잃고 패주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좀비는 공격의지와 체력이 무한하기 때문. 아래 로마군의 사례처럼 적합한 지형을 선택하거나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 [[기병]] 체계를 갖추고 금속제 무장을 다루며 집단으로 행동하던 당시 보병들조차 제대로 된 기병들의 돌진에 속수무책으로 깨진 것이 역사를 걸쳐 한두 번이 아니긴 한데... 사실 기병이 보병을 짓밟는 것은 일반적인 이미지처럼 단순히 군마와 갑옷과 무구의 무게로 짓밟은 게 아니라 진형을 와해시키고 혼란에 빠져 도주하는 병사들을 뒤에서 쫓아가 살해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좀비는 혼란에 빠져 도주할 일이 없다는 것이 문제. 좀비 집단 안에 뛰어들었다가는 금방 충격력을 잃어버리고 좀비 무리에게 뒤덮이는 꼴이 될 것이고, 반대로 좀비가 한두마리만 있다면 굳이 중기병까지 동원할 일도 없다. 반면 기병은 좀비보다 훨씬 빠르므로 정찰이나 유도, 궁기병이라면 거리를 두고 조금씩 전력을 약화하는 데 적합할 것이다. 또한 말은 의외로 지구력이 낮은 생물인지라 초자연적인 지구력으로 추적해오는 좀비에게 장시간 쫓기면 위험할 수도 있다. * [[성(건축)|성채와 요새]] 맨몸으론 죽었다 깨어나도 못 넘을만한 두껍고 높은 성벽에 그 높이까지 가는 것도 문제로 만들 해자까지 갖춰진 중세식 요새는 그 자체로 완벽한 방어가 된다. [[월드워Z]]의 달리는 좀비들조차 기어오르지 못할 정도. 일반적인 걷는 좀비를 상정한다면 성까지 갈 것 없이 나무기둥 둘러 세운 중세 초기급 장벽조차 좀비가 절대로 뚫을 수 없는 방벽이다. 게다가 중세식의 수성(守城) 병기 중에는 두툼한 통나무나 무거운 바위를 줄에 묶어서 떨어트리는 무기가 있는데, 원래의 용도는 성벽을 기어오르는 적병들을 떨어트리는 것이지만 위에서 내려오는 무거운 물체가 위험하다는 지성도 없는 좀비에게는 방아를 찧듯이 무한하게 으깨버리는 도축장비가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